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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09

[서평] 개발자를 위한 IT 영어 온보딩 가이드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넓고 가볍게 다루는 개발자 영어개발을 하다보면 프로그래밍 외에도 영어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이 책은 그 순간들에 당황하지 않도록, 그리고 나아가 외국인 개발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양 서적이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참고할만한 다양한 IT 용어들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개발자보단 개발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만한 내용의 책이다.1. 콩글리쉬콩글리쉬는 분명 영어의 잘못된 사용인데, 익숙해지면 잘못된 줄 모르고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판교어처럼 사용하는 것은 소통이라는 큰 맥락에서 괜찮을지는 몰라도, 결국 외국인에게는 의미가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

Insight/서평 2025.07.28

9 - 실전 배포하기 (마지막 가이드)

Overview이번 시간에는 온체인 상호작용을 포함시키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구조적 개선을 설명합니다. case5-onchain-sepolia 브랜치에는 많은 작은 변화들이 있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큰 변화 세 가지만 설명합니다.모노레포 구조로 전환했습니다.스마트 컨트랙트를 실체 체인에 배포합니다.작업 결과를 GitHub Pages로 배포합니다.이 결과로 여러분들은 다음과 유사한 페이지 결과를 GitHub Pages로 배포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물론 더 다양한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AWS, Vercel 같은 PaaS를 사용해볼 수 있겠지만, 본 시리즈에서는 정적인 사이트 안에서 구현 가능한 수준만 다루고자 합니다. (SWR 등의 라이브러리까지 활용하면 정적 사이트에서도 충분히 ..

Learn/UPSIDE 2025.07.01

[서평] 자바 최적화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시작하기 전에...🤔 이 책을 어떻게 리뷰하면 좋을까? 이 책에 담긴 내용이 너무나 소중해서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G1 / Shenandoah / ZGC / Balanced 등 고급 GC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바로 다루자니 비교적 마이너한 분야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읽기에는 피로도가 높을 것 같았고, 반대로 애플리케이션 관측성과 클라우드 배포를 실습하자니 제품 활용에 대한 내용이 많아 이 책의 진가를 보여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Java 성능 향상을 위해 하드웨어에 대한 기계적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핵심 주제로 정했다. 물론 글의 흐름에도 신경썼다. 하드웨어에 대한 내용은 동시성에 대한 상..

Insight/서평 2025.06.26

업사이드 2기 성과 공유회 후기

6월 12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빅플레이스에서 업사이드 2기 성과 공유회가 진행되었다. 평소에 2기 업사이더 분들께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셨을까 정말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현장 사진도 간간히 찍었는데, 발표가 시작된 이후에는 경청하며 발표 내용을 필기하다보니 나중에는 사진 생각을 못하고 발표만 계속 듣게 되었다 😂 그래서 자칫하면 텍스트만 있는, 지루한 후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업사이드 운영진 분들께서 고품질의 현장 스틸컷을 제공해주셨다!! 덕분에 발표가 어떠했는지에 대한 회고 외에도, 보유한 사진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당시의 분위기와 열기가 어떠했는지 작성해보려 한다.행사 시작 전30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서 낯익은 분들께 ..

Learn/UPSIDE 2025.06.21

2025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합격 후기

정처기 필기는 누구든 쉽게 통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기는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역시도 비전공자들의 지원 비율을 감안하면 전공자들에게는 결코 높은 수준은 아니라 생각한다. 물론 2025년 1회차 실기 시험은 합격률 약 15%의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시험이었다. 하지만 계산기를 가진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통과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한다. 틀린 20점 중 15점은 아마 간단한 용어 문제에서 틀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면 맞추고 모르면 틀려야 하는 이런 유형의 문제들을 확실히 일주일 준비로는 모든 이론을 커버하는 것은 쉽지 않았던 것 같다. 혹자는 강의를 결제하거나 학원에 등록하여 준비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나는 정처기를 준비하기 위해 돈을 쓰는게 아깝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Insight 2025.06.14

업사이드 수료생 후기 및 지원 팁

업사이드 아카데미 OT오늘 OT는 6월 13일 한 통의 이메일로부터 시작됐다. 습도가 높은, 다소 더운 날이었지만 혹시라도 늦을까봐 1시간 일찍 출발했다.(너무 도착한 탓에 오히려 카페에서 기다렸지만 후회하지는 않spems.tistory.com 업사이드 1기의 시작은 정확히 작년 이맘 때였다.Web3는 당시 내게 미지의 영역이었고,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과정을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지난 1년을 돌아보며 업사이드가 내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후기를 남긴다. 업사이드 수료생 후기난 정말 운이 좋았다. 운좋게도 보안 분야의 대단한 능력자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또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다른 유능한 사람들에 비해 내 능력이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도 든다. 내가 좀 더 준비된 상태였다면 더 많은 것들..

Learn/UPSIDE 2025.06.01

[서평] 멀티패러다임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인식을 바꾼 책평소에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보통 Java Collection 클래스에 대한 후처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응답으로 객체 배열이 들어왔을 때, 유효한 객체만 응답으로 받기 위해 filter를 사용하거나, 일괄적인 변경이 필요할 때 map을 사용하는 수준이다. 이번에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우선은 비동기 처리의 필요성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어떤 작업이 있다. 이 작업은 CPU 집약적이지 않고, 네트워크 통신 또는 파일 처리 등의 이유로 지연이 생기기 때문에 느리다. 이런 작업들은 동기적으로 진행하면 비효율적이다. 마치 음식점에..

Insight/서평 2025.05.31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모집

어라? 일일 평균 조회수 30회 정도였던 내 블로그에 이런 조회수가?아아 돌아온 것인가... 그 시즌바로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모집 시즌!! 😎 (두둥) 현재 지원 기한까지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최고 수준의 몰입을 지원하고, 또 요구하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와 열정에 맞게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이번 포스팅을 통해 2기와 동일한 점은 무엇인지, 또 3기에서 바뀌는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고,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에 지원해도 괜찮을까 🤔 하는 고민들을 모두 해결해보자!! 🤔 업사이드 아카데미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에 유일한 Web3 사이버보안 교육 과정이다.심지어 Web3 뿐만 아니라 Web2 영역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전문가 분들께 배울 수 있다...

Learn/UPSIDE 2025.05.29

[서평] 한 권으로 끝내는 만만한 자소서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모두를 위한 취업 준비서이 책은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부터, 공고에 맞춰 서류를 수정해야 하는 취준생,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까지 모두가 얻어갈 수 있는 내용이 있는 책이다.1️⃣ 취업이 처음이라면?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 지 정말 막막하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다고 얘기하는데 아는 게 없으니 우선순위도 스스로 판단하기 애매하다. 본 책에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고사성어를 핵심 주제로, 나(지원자)를 알고 너(회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방향성을 피상적으로만 제시하지 않고, 인생 타임라인, SWOT 분석, 업에 대한 가치관 찾기..

Insight/서평 2025.04.28

[서평] 자바 코드의 품질을 높이는 100가지 방법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처음부터 실수를 예방할 수는 없는가?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가? 팀원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결국 필자는 모든 실수에 통용되는 만병통치약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 그럼에도 실수란 모름지기 반복되는 법이다. 따라서 실수는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유형마다 일반화된 대응책도 있다. 앞길에 존재하는 함정을 미리 아는 것만으로도 함정을 피할 준비는 이미 갖춰진 셈이다. 💧 10년 정수가 담긴 자바 챔피언의 오류 해결 특강 세상 그 어떤 유능한 개발자도 실수할 수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오류는 엄청난 손실을 야기한다. 저자 타기르 발레예프는 약..

Insight/서평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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