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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4 Conference 후기 (1)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에서 막을 내렸다! 재밌고 신기했던 신라호텔에서의 UDC 후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11월 13일 수요일 (D - 1) 이 날 뭔가에 홀린 듯 전날을 UDC 당일로 착각해서 현장을 방문했다. 등록 데스크에 가니, 안내원분께서 컨퍼런스는 내일이라고...!!! 😮 그래도 기왕 온 거 한 번 구경하고 가야겠다 싶었지만, 본 회장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별관에 마련된 발표장을 방문해보았다. 현장은 컨퍼런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음향 장비와 방송 장비 등을 세팅하는 모습이 보였다. 막상 컨퍼런스 당일에는 비도 내렸고, 방문객들을 고려하여 사진 촬영이 불가했는데, 덕분에 맑은 날씨의 별관 2층 모습을 찍을..
2024.11.24 -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
성과 공유회 후기를 작성한 게 엊그제인데, 어제는 그 당시의 우수팀 사진과 함께 관련된 네이버 기사가 작성되었다. 성과 공유회에 대한 내용보다는, 2기 모집에 대한 홍보성 기사에 가까운데, 이 참에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는 어떠했고, 2기 지원을 결정하기까지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두나무, 보안 인재 양성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모집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보안인재 양성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웹3 보안인재n.news.naver.com 🤔 업사이드 아카데미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티오리가 협업하여 Web3 보안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그리고 W..
2024.11.13 -
업사이드 성과 공유회 후기
성과 공유회는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그리고 이 발표의 결과로 각 분야의 팀들 중 우수 팀은 UDC 발표 기회를 얻게 된다. 아쉽게도 우리 팀은 근소한 점수 차이- 소수점(오피셜) -로 아쉽게 기회를 놓치게 되었지만, 모든 팀이 정말 멋진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사실만으로도 모두가 박수치며 즐겁게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자리였다.++ Account Abstraction에 대한 Audit을 진행한 시추코기 팀은 버그 바운티를 통해 한화 약 1,600만원 상당의 코인을 지급받았다. ( ! ) 성과 공유회는 모나코스페이스 미디어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렇게까지 해주신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기억에 길이 남을 만한 발표회였다. 들어오는 공간에도..
2024.11.11 -
ORAKLE 2024 컨퍼런스 후기
Intro 업사이더 damon님의 공유로 알게 되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카이스트 블록체인 학회라 사뭇 기대했다. 예쁜 티셔츠도 받았다!! castle님이 선착순으로 받아오신 것을 보고 나도 얼른 받아왔다. (아직 입어보진 않음) 등받이 있는 좌석 의자나 방석이 있었다면 더 편하게 오래 앉아있을 수 있었을텐데,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그래도 다행히 2층에 업사이드 휴게실이 있었기 때문에, 음료를 마시며 들을 수는 있었다.발표모든 발표의 내용을 간단히 다룰 것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세 번째 발표에서 얻은 인사이트가 많았다. 외부 스피커분들의 발표는 홍보에 가깝다고 느꼈기에 후기에서는 다루지 않을 것이다.#1. Development of Fully On-Chain Dark PoolDeFi에서 고액..
2024.08.11 -
업사이드 아카데미 한 달 후기
낯선 세계에 들어와, 적응하기 위해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보안도 처음이고, Web3도 처음이고.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스스로를 한계에 밀어 붙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시간이었다.물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가 스스로 사고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려면 숱한 시행착오가 필요하다.아카데미 시작 전의 내가 그러했다. 한 달을 준비했지만, 수박 겉핥기도 못했다. 무엇이 중요한지, 그게 왜 중요한지, 그 내용이 어떻게 활용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 그 내용을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지 웹 상의 교육 자료도 부족하고, 실무 경험도 없기 떄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언제나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 있는 좋은 동료와 멘토님들 덕에 나의 한 달은 지..
2024.07.29 -
업사이드 아카데미 OT
오늘 OT는 6월 13일 한 통의 이메일로부터 시작됐다. 습도가 높은, 다소 더운 날이었지만 혹시라도 늦을까봐 1시간 일찍 출발했다.(너무 도착한 탓에 오히려 카페에서 기다렸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포스팅을 할 줄 알았다면, 사진도 많이 찍는건데...아직 보여줄 수 있는건 미림타워 별관의 네이버 지도의 로드뷰 뿐이다 밖은 더웠지만, 내부는 시원했다.오자마자 명찰과 티셔츠를 받았다.이는 사전에 문자 및 이메일을 통해 미리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급되었다.(솔직히 기념품 같은 거 하나도 기대 안 했는데 감동 받음..) 앞에는 업사이드 로고가, 뒤에는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표기되어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선물이 많았다이름이 기입된 스탠리 텀블러, 떡메모지, LAMY 볼펜, 노트북 커버, 바람막이 등등..
2024.07.01